미국인 친구 제임스가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한 끼를 라면으로 같이 식사했다.
미국 간 제임스는 그 맛을 잊지 못했던지,
"친구야, 라면 좀 사서 부쳐주라!"
"무슨 라면을 찾는데?"
"RTA 라면! 그거 맛 죽이더라고.."
마켓에 들러 RTA 라면을 찾았다.
아무리 찾아도 그런 라면은 없었다.
여러 곳을 둘러봐도 허사였다. 제임스에게 전화했다.
"RTA 라면은 아무데도 없는거야.."
"가만있어봐, 마침 내가 폰으로 박아놨거든.."
잠시 후 그 사진을 보내왔다. 깜짝놀랐다.
그건 분명히 RTA 라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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