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 베트남 경제발전 경험 공유, 교류 강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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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 베트남 경제발전 경험 공유, 교류 강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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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 북한 초청,
- 2020년 양국 수교 70주년, 다채로운 행사 개최하기로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양자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국민이 이룬 국제통합과 사화 경제발전에서 이룬 성과를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베트남과 국가건설, 사회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양자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국민이 이룬 국제통합과 사화 경제발전에서 이룬 성과를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베트남과 국가건설, 사회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23일 오후 전용 특별열차를 타고 26일 오전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위원장이 27, 28일 역사적인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실패의 맛을 본 후 베트남을 친선방문(국빈급) 일정을 소화하고 32일 동당역에서 다시 평양으로의 귀환을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평양 도착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인지의 여부를 두고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브이앤 익스프레스(VN Express) 등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2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의 사회 경제 발전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희망은 1986년 베트남의 발전의 원동력이 된 개혁과 개방정책인 도이모이(쇄신)’의 노하우 전수를 희망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양자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국민이 이룬 국제통합과 사화 경제발전에서 이룬 성과를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베트남과 국가건설, 사회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응우옌 푸 쫄 주석은 앞서 도이모이 정책 도입 후 30여 년 간 일궈낸 성과와 집중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공유하면서 양국 간 우호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는 뜻을 김 위원장에게 전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두 정상 간의 이 같은 회담 결과에 따라, 양국은 고위급 대표단의 상호 방문을 포함, 교류협력 강화하고. 특히 양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2020년에는 의미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하기로 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쫑 주석에게 편리한 시간에 북한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고, 쫑 주석은 이에 사의를 표하며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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