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8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기로 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북-미 양자가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왔다”면서 “우리는 북한과 미국이 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양자 간 회담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지속적인 평화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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