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섭 당진부시장, 2년 임기 마감 '기업애로와 시민들의 불편 해소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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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섭 당진부시장, 2년 임기 마감 '기업애로와 시민들의 불편 해소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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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부시장으로 있었던 지난 2년이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다"
심병섭 당진부시장
심병섭 당진부시장

심병섭 당진부시장이 12월 31일을 끝으로 2년 동안의 부시장 임기를 마쳤다.

1959년생인 심병섭 부시장은 지난 1983년 행정7급 공채로 고향인 홍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2006년 충청남도로 전입해 충청남도 서울사무소장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감사위원회 조사과장 등을 맡았으며,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 동안 당진시부시장을 역임했다.

취임 이후 심 부시장은 올해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사태 등 굵직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직접 현장을 누비며 재난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기업애로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직접 쿠퍼스탠다드사의 본사가 있는 미국을 방문해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로마 교황청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교황청의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문화, 환경,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시의 행정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에도 노력했으며, 올해 6월 치러진 지방선거 기간 동안 시장 권한대행도 빈틈없이 수행했다.

심 부시장은 31일 이임식에서 “35년이 조금 넘는 공직생활 중 당진시 부시장으로 있었던 지난 2년이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공직자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분명한 가치관과 소신을 갖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 당진시가 명실공이 진짜 살맛나고 정이 넘치는 한국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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