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을 “유일한 중심”으로 뭉쳐야
- 군인은 경제건설이 어려운 현장에서 진격의 돌파구 열어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취임한 지 27년을 맞이하여 사설을 게재하고 군사우선인 선군정치(先軍政治)로 국방력을 강화했으며, 이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만들었다고 김정일을 찬양했다.
이 신문은 핵과 미사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김정은 당 위원장 아래 군인은 경제건설이 어려운 현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사설은 김정일 덕분에 국방공업이 발전해 어떤 최신예 무기라도 뜻대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위력을 철벽으로 굳혀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군이 당 지도 아래 있음을 강조하고, 김정은을 “유일한 중심”으로 뭉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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