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분위기 있는 펍이나 칵테일바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건국대학교 먹자골목 인근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븐데이즈'가 입소문을 타며 손님들의 핫한 회식 장소로 꼽히고 있다.
세븐데이즈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인테리어 변화를 시도했다. 메뉴판도 남, 여 손님을 모두 사로잡기 위한 메뉴가 따로 구분돼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가격도 타 칵테일바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손님들도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뛰어난 실력의 바텐더와 인심 좋은 사장님 덕에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연신 웃음을 띠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칵테일을 잘 몰라도 개인의 성향을 파악해 메뉴를 추천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세븐데이즈만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연말을 맞아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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