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관리 자주 접촉하지만 대화는 더 필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 국무부, ‘북한관리 자주 접촉하지만 대화는 더 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과 대화 이끌어, 미국은 괜찮은 상황
헤더 노어트(Heather Nauert) 미 국무부 대변인(위 사진)은 27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런 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헤더 노어트(Heather Nauert) 미 국무부 대변인(위 사진)은 27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런 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실무회담이 전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는 북한 관리들과 접촉은 자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급별로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북한과의 대화에 큰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헤더 노어트(Heather Nauert) 미 국무부 대변인은 27(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런 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과의 대화와 만남은 국무장관에서 비건 특별대표 급까지, 아울러 실무급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그러나 대화는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 측 인사들과 만났느냐는 질문에 대해 노어트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고, 다만 얼굴을 보고 앉아서 하는 회담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북한 관리들과 대화는 계속 갖고 있다고만 답하고는 미국은 괜찮은 상황에 있다면서 더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118일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고위급 회담을 하려다 북한 측의 요청으로 전격 취소된 이후 아직까지 뚜렷한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시 노어트 대변인은 시점이 맞을 때, 일정을 다시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아직까지는 진전이 있다는 발표는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