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오류, 불만 증폭…'사생활 피해' 호소도 "숨기고 싶던 부계정까지 노출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스타그램 오류, 불만 증폭…'사생활 피해' 호소도 "숨기고 싶던 부계정까지 노출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스타그램 오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오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20일 오후 10시경부터 오랜 시간 동안 인스타그램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로 인해 인스타그램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사용자들은 새롭게 게재되는 피드를 확인할 수 없게 됐던 상황.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스타그램 오류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게다가 지난달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로 인해 사생활 피해 사례까지 증가하고 있어 일부 누리꾼들은 "인스타그램을 그만 사용하겠다"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업데이트를 진행, '연락처 연결'이란 새 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이 새롭게 선보인 기능으로 인해 남들에게 숨기고 싶던 비밀 계정(부계정)까지 타인에게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기능은 상대방 연락처에 저장이 되어 있는 경우 상대방의 '연락처'라는 목록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공개된다.

게다가 이용자가 설정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닌, 상대방이 저장한 연락처 이름이 뜨면서 계정 소유자가 누구인지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생활 노출에 이어 여러 차례가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이에 많은 이용자들이 개선 요구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