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시, 실기(失期)의 우유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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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시, 실기(失期)의 우유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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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는 미국의 <부시>행정부의 소관

 
   
  ^^^▲ 미국 부시 대통령^^^  
 

미국의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은 유태계의 승리이기도 하다.

세계의 금융을 주무르는 미국 연방은행(FRB)등 5대은행과 해지펀드 등,

그리고 <뉴욕타임스> <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언론등을 손안에 쥔 이들의 막강한 힘이 복음주의 기독교인들과 공화당이 힘을 합해서 연임시킨 <부시> 대통령을 이라크문제를 여론으로 몰아가서 참패 당하게 무릅을 꿇린 것이다.

< 클린턴> 전대통령은 이들과 장학생으로 관련이 깊다.

보이지 않은 거대한 힘의 작용이다.

“북한과 양자 대화를 하라 ”

라는 민주당 인사들의 선거후 제 일성(一聲)은 지난 미국 대선때의 민주당 후보였던 유태인 <케리>의 의견과 같다.

<부시> 대통령은 북핵문제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너무 우유부단 했었던 것 같다.

지난 7월4일 ,북한 김정일이 첫 미사일 발사를 했을때 < 부시> 대통령은 민주당 인사인 <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의 충고를 즉시 받아 들여야 했었다. 그때 만약,11월 7일 미국 중간선거전인 3개월안에 북핵과 김정일문제를 역동적이고도 추진력있게 해결했다면, 그 용기백배의 미국다운 힘과 결단의 대통령이었다면, 그 기세만으로도 민주당은 물론, 세계를 흔들려는 유태계에게서도 그리 쉽게 공격과 비난의 화살을 맞지는 않았을 것이다.

최대의 수비는 공격이다.

어차피 북핵과 김정일은 외교적으로는 해결이 되는 인물이 아니다.

명분쌓기등과 외교적 보이기 이벤트에 너무 치중하느라 <부시> 대통령과 <럼스펠드> 장관은 벼르기만 하다가 벽난로 앞에서 발만 굴리는 맥 빠진 사령관이 된 셈이다.

그때 < 부시> 정권이 좀더 용기를 내서 역동적 추진력으로 북한 김정일을 제압했다면, 오히려 이번 중간 선거에서도 공화당은 상승되는 고조의 기세를 이어가면서 <부시> 정권의 공화당은 영웅적으로 압승했을 것이다.

물론 민주당이 승리를 했다해서 북핵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정책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민주당이 승리를 한 것은 美의회이고, 북핵과 김정일에 대한 정책을 실현 하는곳은 <부시> 행정부이다.

지구상의 원자재와 석유문제, 테러문제와 이란과 북한의 핵문제등에서 미국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미국의 공통 이익에서 물러 설 수는 없기 때문이다.

<부시>대통령의 공화당, 보수적인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의 국가이상인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의 확산과 중동의 문제, 동구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의 기아와 가난에의 해결, 독재와 부정, 對테러문제, 惡과의 싸움에서의 善의 승리 등,다분히 이상주의적 보수파들이 미국의 공화당이라고 할 수있다.

그 보수적 공화당과는 달리, 여전히 세계 제패의 실현을 위하지만, 보다 더 진보적 성격으로, 다분히 더욱 현실적이고 계산적이며 확실한 미국의 이익에 더욱 민감할 수도 있는 , 아니 전세계 유태계의 하나의 세계로의 장악에 더욱 저돌적인 인물들과 역사적 배경을 가진 미국 민주당의 압승과 그에따른 의회의 충고와 간섭은 오히려 북핵 문제의 더 빠른 정리나 해결을 가지고 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핵실험을 해서 이미 금지선을 넘은 북한 김정일의 핵(核)보유국 선포는 미국의 민주당도,세계의 유태계도 쉽게 동의 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더구나 북한 김정일은 모든 무기와 미사일부품 , 핵관련 물질을 중동 등의 테러국에 팔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북핵문제는 이미 유엔의 손으로 넘어 가 있다.

김정일에게 남은 것은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유엔 회원국전체의 더욱 강력한 압박과 제재가 북한을 고사시키면서 조여간다는 이미 결정된 순서밖에 없다. 중간선거에서 이긴 미국 민주당 인사들이 기고만장해서 양자(兩者)대화를 하라고 아우성을 쳐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북핵문제는 미국의 <부시>행정부의 소관이다.

국방장관을 유엔대사를 더한 매파로 바꾸어서 <부시> 행정부는 더욱 강력하게 재정비해서 그들의 발걸음대로 갈 것이다.

혹독한 겨울의 북한은 김정일이 핵실험으로 북한내부를 일시 결속시킨것처럼 선전해도, 그 어느때보다 참혹한 생존의 현실 앞에서 방죽은 이윽고 하나 둘 무너질 것이고, 자체적 붕괴를 가져올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다.

또다시 북한내부를 통제하기 위해서라도 결국 김정일은 추가 핵실험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의 민주당의회도 할 말은 없어진다.

아니 어쩌면 <부시> 정권보다 더욱 호전(好戰)적인 충고를 하기 시작할 것이다.

미국 민주당 인사들이 북핵문제에서 북한과 양자회담 하라고 떠든 것은 어쩌면 다음대선을 위한 미국내 정치성적 공격일수도 있다.

6자회담 틀 안에서 <부시> 정권이 한번쯤 양자회담의 방식을 택하고 그 결과가 김정일의 북한 핵보유국 천명(喘鳴)이나 군축회담으로 가자는 식이라면, 미국은 어쩌면 더 현실적이고 호전(好戰)적이며 미국이익에 훨씬더 민감한 민주당 인사들이 먼저 선제공격해서 북핵과 김정일을 정리하자고 강력하게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클린턴>시절 미국이 북한과의 끝도 없이 지지부진하던 대화자체에 화가나자 실제 북한에의 선제공격 바로 직전까지도 갔었던 상황을 우리는 알고 있다.

물론 <부시> 행정부 역시 이제는 북핵문제를 선거 이전보다 더욱 강하게 밀어부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부시> 대통령이 강력해진 민주당 의회의 입김에 의해서가 아니라 < 부시> 정권 자체에서 좀더 확고하고도 역동적으로 북핵문제를, 북한의 김정일을 정리할 수 있었다면, 이번의 중간선거에서도 유태계고 민주당이고의 입김조차 비집고 들어 올 겨를도 주지 않을 수 있었고, 선거에서도 참패당하지 않는 강력한 미국 대통령으로서 <부시>정권의 체면이 더 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는 < 부시>대통령이 실기(失期) 한 것 같다는 의견이다.

물론 미국대통령으로서도 쉽게 어찌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힘들이 이 지구상에는 존재 할 것이다.

그 거대한 힘이 가고자 하는 길이 이 시대의 인류로 볼 때 결코 최선(最善)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너무도 강력해진 그들이 가진 힘들이 아직은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필요하다면 악마와도 대화 한다는 누구의 말처럼 그들은 필요하다면 악마의 편에 서기도 하고, 또 때로는 스스로 악마임을 증명하기도 하면서 또다른 악마를, 혹은 천사조차 자신들의 계획에 의해서 응징하기도 하는걸 볼 수 있다.

그 힘들이 기획해서 각본을 만들고 그 각본에 의해서 이 세상의 뉴스를 만들고 역사조차 만들어 가기도 하는 것 같다.

한반도와 북한의 핵은 새로운 한 시대를 향해 변형하는 잔혹한 불길의 의미로 現지구상에서 두려운 전쟁의 뇌관이 되어 있다.

이런 현상조차도 이미 오래전부터 누군가에 의해 구상되고 연출되어져서 오늘에 이른 것인지도 모른다.

그들의 씨나리오에 따라 김정일을 필요에 의해 살릴수도 정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 한반도가 엄청난 상처를 입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에게 권고하고 싶다.

<부시> 대통령이 ‘惡의 축’이란 말로 결전(決戰)을 선포했으니 나는 그가 좀더 큰 용기를 내어서 이 일을 그의 손으로 제대로 매듭짓기를 바라고 있다. 이제 북핵과 폭정의 독재자 김정일 문제는 유엔의 탁자위에까지 올라와 있다. 190여개국의 회원국이 모두 도울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중국도 러시아까지도 어렵게 설득해 왔다. 여기까지 너무도 힘들게 왔으니 이제 또다시 실기(失期)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공산당 폭정의독재자 김정일과 북핵문제에서 나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의 가는길이 가장 정의롭고 옳다고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어떤 힘들이 아우성친다해도 미국의 대통령은 미스터 <조지 부시>이고 이미 저만치 앞으로 성큼성큼 가고 있는 정책이다. 부디 머뭇거리지말고 옆도 돌아보지말고 더없이 엄혹하고도 강력하게 밀고 나가주기 바란다.

대한민국조차 자위(自衛)를 위해 핵(核)을 개발해야 할 상태를 만들지 말아주기 바란다. 우리국민들은 이제 어떤 상황이 오든 각오를 해야 할 것 같다. 카오스적인 엄청난 혼돈은 이미 한반도에 예측되고 있다.

나는 그 모든 것의 주관자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惡의 힘이 아닌 정의롭고도 지선(至善)한 하늘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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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실패원인 2006-11-11 12:19:10
부시의 오만과 독선이 문제지 부시가 시기를 놓친 건 아니다.

부시는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미국과 친위 국가를 제외한 수많은 국가들의 의견을 무시했다. 그것이 부시의 실패 원인이다.

기독교 근본주의 사상만으로는 다양한 종교세계를 다룰 수 없다.
그는 이른바 카우보이식 외교를 통해 팍스아메리카나를 추구했다.
그것이 부시의 실패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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