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지진해일(쓰나미)사망자 20년 동안 25만 명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 세계 지진해일(쓰나미)사망자 20년 동안 25만 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손실은 100배 웃돌아

▲ UNISDR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7년까지의 20년간에 세계에서 자연재해에 의해 죽은 사람은 약 130만 명으로, 그 중 쓰나미를 포함한 지진의 약 75만 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뉴스타운

유엔국제방재전략(UNISDR)은 2일(현지시각) 지난 1998부터 2017년까지 20년간에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세계에서 25만 명을 넘었고, 가옥 유실 등의 경제 손실액이 약 2800억 달러(약 313조 400억 원)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1978~1997년 사망자 총수는 998명, 경제손실액 약 27억 달러(약 3조 186억 원)에 비해 크게 악화됐다. 최근으로 올수록 그 피해는 커지고 있다.

UNISDR(United Nations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의 이번 발표는 올해 3년째가 되는 오는 11월5일의 “세계 해일(쓰나미)의 날(World Tsunami Awareness Day)”을 앞에 두고, 쓰나미 피해의 규모에 경종을 울리는 목적이 있다.

UNISDR에 의하면, 2017년까지의 20년간에, 22만 명 이상이 사망과 실종된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바다 지진(2004년), 이와 관련한 사망자를 포함 1만 9천명 이상이 죽은 동일본 대지진(2011년)이 발생, 사망자수는 합계 25만 1770만 1770명 이상이 발생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경제손실액은 2280억 달러(약 254조 9천 40억 원)에 이르렀다.

UNISDR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7년까지의 20년간에 세계에서 자연재해에 의해 죽은 사람은 약 130만 명으로, 그 중 쓰나미를 포함한 지진의 약 75만 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