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지난해 공식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정호는 지난 5월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싱글A 팀에 합류했고 현재 트리플A 팀에 합류한 상태이다.
트리플A에서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던 강정호는 앞선 6월 말에 좌측 손목에 부상을 입어 재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강정호에 대해 최근 피츠버그 지역 매체는 "강정호의 손목 부상이 거의 회복됐다"며 "곧 스윙을 시작할 전망이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그를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확률을 낮게 점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강정호에 대해 "조기 합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트리플A에서 충분히 경기 감각을 회복하고 실력을 증명해야 콜업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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