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이예지가 11개월 만에 복귀한 로드 FC 경기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28일 열린 '로드 FC 048' 대회에 출전한 이예지는 아라이 미카와 경기를 벌였으나 판정에서 지며 자신의 이력에 패를 추가했다.
이예지는 이번 경기에서 상대의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 앞서 이예지는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입은 부상이 완치된 상황은 아니라고 고백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예지는 "시합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많이 힘들었다"면서도 "다시 경기를 하기 위해 몸을 정비하는데 신경을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예지는 "부상 회복에 최선을 다했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다"며 "그래도 경기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몸 상태를 밝히기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