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배우 김아중이 운전하던 차량이 모터바이크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전해졌다.

27일 경찰 측은 "최근 김아중이 차량을 몰다가 건널목을 지나던 모터바이크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면서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김아중은 경찰 조사에서 "신호등이 바뀐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교통 신호를 어긴 것은 인정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 측은 교통사고에 대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김아중의 음주 여부를 확인했다"면서 "사고 당시에 김아중은 술을 섭취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교통 신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일어난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김아중은 근시일 내에 경찰에 방문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