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일원인 이재성이 유럽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26일 이재성의 소속 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 있는 홀스타인 킬로 둥지를 옮긴다며 이재성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이재성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오랜 소원이었다"면서 "제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이재성은 "전북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팬들의 성원으로 해외 진출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로 무대를 옮기는 것에 대해 이재성은 "평탄한 길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위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러한 포부를 밝힌 이재성이 독일 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으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