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한국군 통수권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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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한국군 통수권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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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임종석을 필두로 하는 주사파 군단의 수괴

▲ ⓒ뉴스타운

해병대 마린온 헬기가 추락해 5명의 귀한 장병의 목숨을 앗아갔다. 김정일(45)대령, 노동환(36)중령, 김진화(26) 상사, 김세영(21)중사, 박재우(20) 병장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포항 해병대 제1사단 도솔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물로 치러졌다. 보도들에 의하면 청와대는 7월 17일의 사고발생 이후, 분향소에 조화 한 개만 달랑 보냈을 뿐 조문인사조차 보내지 않았다. 매우 적대적인 행위다. 너무했다는 비난이 무서워서 인지 영결식에는 달랑 비서관 한 사람 보냈다. 민주당에선  유일하게 김병기 의원 한 사람만 영결식장에 왔다.

7월 20일, 이날은 헬기 사고에 대한 여론이 가장 뜨거워 있었다. 그런데 청와대에서는 그 시각에 대통령 부인 김정숙이 주사파 그룹을 이끌고 영화파티를 벌였다. 문재인은 청와대 비서회의 책상에 앉아 써온 글만 몇 자 읽었다. “영결식에 우리가 함께하지 못했지만 참으로 비통한 심정이다.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여기가 끝이다.

2017년 12월 3일, 문재인은 이날 무슨 행태를 보였는가?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가 나자마자 불과 3시간 만에 위기센터로 달려갔다. 그리고 온몸을 던졌다. “낚싯배 충돌 사고는 국가의 책임이다. 긴급대응에 만전을 기하라, 낚시안전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라, 마지막 한 사람까지 생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구조 작전을 펼쳐라, 유가족들에 대한 심리 안정 조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라”

문재인은 한국군을 지휘할 수 없다. 문재인은 객관적 통계로 임종석을 필두로 하는 주사파 군단의 수괴다. 주사파와 한국군은 도저히 양립할 수 없는 존재다. 이 엄청난 한국군의 비극을 맞아, 청와대 남자는 시원한 방에 앉아 마지못해 입술 두어 번 놀려 인사랍시고 때우더니, 청와대 여자는 주사파들과 영화파티를 즐겼다. 오바마는 이라크에서 전사해 실려 온 한 미군 병사를 맞이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활주로에서 기다리던데, 문재인 부부는 시원한 청와대 방에서 애국하던 5명의 영혼들을 냉랭하게 비웃어 주었다. 그들이 보았다는 영화도 다른 영화가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소재로 ‘허스토리’(Her Story)라 한다.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한미일 안보시스템은 대한민국 안보의 대들보다. 이 시점에서의 반일행위는 이런 대들보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것이 안보교리 제3조다. 한국군 5명의 장병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었고, 청와대 사람들은 그 순간에 대한민국을 파괴할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었다. 참으로 기막힌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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