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가수 임은숙이 병환으로 숨을 거뒀다.
4일 병마와 싸우던 임은숙이 결국 눈을 감았다는 소식에 연예계 선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선 1월 수십 년의 공백을 딛고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던 임은숙이기에 임종을 맞이한 그녀를 향한 대중들의 추모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임은숙이 JTBC '슈가맨2'에서 자신의 삶이 다해가는 것을 느낀다는 뉘앙스를 드러냈던 사실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임은숙은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출연도 불발될 뻔했을 정도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은숙은 "오늘이 제 연예계 삶의 종장이 될 것 같다"면서 "그래서 온 힘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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