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화마로 돼지 450마리 폐사, 수천만 원 피해 입어…대책 마련 시급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홍천 화마로 돼지 450마리 폐사, 수천만 원 피해 입어…대책 마련 시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천서 돼지 450마리 폐사

▲ 홍천서 돼지 450마리 폐사 (사진: YTN 뉴스 / 기사와 무관한 사진) ⓒ뉴스타운

[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홍천의 돼지 사육장에 불이 일어나 돼지 450마리가 폐사했다.

2일 소방서 측은 "오전에 홍천군 남면 유치리에 위치한 돼지 사육장에 화마가 덮쳤다"며 "이번 화재로 오백 제곱미터에 달하는 건물이 소실됐고 돼지 450마리가 폐사했다"고 전했다.

돼지 450마리가 폐사된 이번 사건으로 농가는 수천만 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파악 중이다.

이처럼 큰 피해를 초래한 돼지 사육장 화재가 해당 지역에서 처음 일어난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에도 이번 화재가 발생한 홍천군 남면 유치리의 한 돼지 사육장에서 불이 일어 새끼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사고로 해당 사육장을 운영하는 농가는 약 1억 1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이 특정 지역에서 돼지 사육장에 일어난 불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이번 돼지 450마리 폐사 사건을 계기로 화재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18-06-02 21:03:10
저기 현장 지나가면 삼겹살 냄새날듯....

옼미 2018-06-02 20:39:58
ㄷㄷ 돼지불붙은거실화?

qqd 2018-06-02 20:39:18
그러면 돼지고기돼서 먹기좋겟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