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8일 한 매체는 배우 이종수가 지인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단독 보도,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인 A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진행하기로 약속하고 돈을 받았지만, 당일 연락 없이 종적을 감췄다.
지난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종수는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 배우 활동과 함께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글아이'라는 별명을 얻고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종수의 충격적인 사기 혐의에 대중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종수가 지인에 돈을 받고 갑작스럽게 종적을 감춘 이유에 대해 추측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더욱이 이종수는 지난 2014년 배우 주상욱과의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노 개런티로 특별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기에 더욱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앙큼한 돌싱녀'에 노 개런티로 특별 출연한 이종수는 촬영 제안을 받은 뒤 6시간 후에 바로 촬영에 들어가야 하는 강도 높은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승낙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촬영 후 바로 미국으로 출국이 예정되어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지인들과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던 이종수의 충격적인 이번 사기 혐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종수의 소속사 측은 앞서 이종수가 여러 건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된 내용을 부인, A씨의 피해를 보상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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