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빈단 한미동맹 강화하라고 촉구하는 시위^^^ | ||
활빈단은 “북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동북아는 물론 지구촌을 상대로 한 도발이 아닐 수 없다며 UN안보리에서 엄중 경고할 것”을 주장하면서 “북미사일 발사 규탄 김정일 초상과 인공기를 화형 시켰다”며 그는 이종석 통일부장관에게도 “미사일 위협 중단할 때까지 모든 대북(對北)지원을 중단하고 친북반미 정책 기조를 바꿀 것”을 거듭 촉구했다.
또 외교통상부 앞에서 ‘핵무장 북한’을 감싸오다시피 한 참여정부의 잘못된 대북 정책이 빚은 결과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7일 “NSC와 윤광웅 국방부장관을 찾아가 일본보다 세 시간이나 늦게 굼벵이처럼 대응 조치한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 후 피서절정기에는 전국해수욕장을 돌며 김정일의 인질이 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애국투어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은 지난달 20일 “NSC와 통일부 앞에서 북미사일 발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이어 4일 미국독립기념일에는 세종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미동맹 강화로 北 도발 만행 시 요격 발사해 응징 분쇄 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 (좌)시민단체들이 인공기를 화형시키고 있다, (우)김정일 손발묶어 북한주민 살려내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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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민단은 조총련과의 화해를 선언한 5월17일 공동성명을 백지철회한다고 6일 발표했다.
민단은 이날 발표한 담화문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와 인근 국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2호"를 발사했다고 지적하고 이런 도발적 행동은 재일동포는 물론 일본 국민을 크게 불안하게 하는 것으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담화는 이어 재일동포들은 일본사회와의 공생공영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국민감정을 멋대로 악화시키는 것은 재일동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민단으로서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담화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민단은 총련과 교환한 5.17 공동성명을 백지철회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