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여준영 기자] '아육대' 걸그룹 에이프릴 레이첼이 리듬체조 종목에서 우주소녀 소녀에게 금메달을 탈환했다.
15일 방영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레이첼이 리듬체조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날 '아육대'에서 레이첼은 노래 리듬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고, 특히 그녀의 아름다운 선율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자극하는데 성공, 최종점수 11.7점을 기록했다.
리듬체조 마지막 주자로 성소가 등장해 리본 연기를 선보였으나, 중간에 실수로 10.85점을 기록하며 성소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소에게 이기며 치듬체조 여왕으로 등극한 레이첼은 지난해 1월 채경과 함께 에이프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후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이첼은 발레 유망주였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레이첼은 "유니버설발레단에서 활동했었다"라며 "발레리나를 꿈 꾸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오랫동안 발레를 해오다가 가수가 되고 싶어 발레리나 꿈을 포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성소에게 리듬체조 여왕의 이름을 탈환에 성공한 레이첼이 출연한 '아육대'는 목, 금 오후 5시 10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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