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앞일이 참으로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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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공산주의로 바뀌어 버린 사회체질

 
   
  ▲ 노무현 대통령  
 

어느덧 공산주의로 바뀌어 버린 사회체질

열우당이 자중지란을 벌이는 것은 우익세력의 안도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합니다. 서울대공원에서 계몽지를 뿌리면서 그 동안 열우당에 마음을 졸여왔던 몇몇 시민들이 선거에 이겼는데 이런 게 왜 필요하냐고들 했습니다.

애국 국민들은 노무현이 쏟아내는 말 같지 않은 말들에 분노를 표합니다. 국민감정을 건드려 국민의 마음을 청와대로 유인하기에 충분합니다. “쯧쯧, 저런 사람이 무슨 대통령이라고... ”

이런 와중에 사회분위기는 완전히 긴장이 풀린 썩어가는 생선 형태로 이완돼 갑니다. 유명한 간첩 곽동의와 박용이 버젓이 여권을 받아 광주에서 벌이는 6.15 굿판에 버젓이 참여합니다. 그래도 국정원과 검찰은 잡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2003년 9월, 소위 범국민추진위가 입국을 추진했던 62명의 간첩들 리스트에는 곽동의가 들어 있었습니다. 당시 국민들은 곽동의 등에 대해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결국 곽동의는 입국을 포기했고, 송두율이 들어 왔습니다. 아마 송두율이 2003년에 들어오지 않고 지금 광주에서 온갖 빨갱이들이 벌이는 대규모 풍물놀이 굿판의 분위기를 타고 들어 왔다면 지금의 곽동의 처럼 버젓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사회 체질이 이미 공산주의로 바뀌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 분위기의 대세가 이미 공산주의를 수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제2진의 좌익세력이 대권판세 장악, 동아, 조선까지 가세

열우당에서 나대던 자들은 이제 무대 뒤로 사라질 모양입니다. 열우당 전력을 가지고는 대권 도전에 명함조차 내밀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지금 현재 시계에 들어온 주자들은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고건 정도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4사람 중에서 이명박과 손학규 두 사람은 좌익 사상이 골수에 박힌 존재로 생각되는 사람이고, 고건은 좌파에 몸 바친 창녀 같은 존재로 생각되는 사람이며, 색깔에 아직은 물들지 않아 보이는 사람은 오직 박근혜 뿐입니다. 이들을 보는 제 시각을 아주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고건 :

 

 
   
  ▲ 고건 전 총리  
 

그는 1980년5.17 비상계엄 때 치사한 직무지 이탈 행위를 보이면서 기회주의자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위기를 당해 떳떳이 나선 것이 아니라 도피하여 숨었다 합니다. 지금에 와서 왜 그랬었느냐, 물어보면 군부독재가 싫어서 동참하지 않으려고 직무지를 이탈했다 해명합니다.

그러나 그는 전두환 정권초기부터 말기까지 내내 호강했던 사람입니다. 2개의 장관, 3회의 민정당 국회의원을 하며 전두환에 아부했습니다. 전두환 정권이 싫어서 도망했던 사람이 어째서 그렇게 전두환의 총애를 받을 수 있었습니까?

노무현과 그 일패들은 전두환 정권을 증오해온 사람들입니다. 전두환으로부터 총애를 받던 그는 아주 재빨리 변신하여 좌파 정권에서 첫 총리를 맡아 그들의 의도를 떠 받들어 4.3사건에 대한 역사뒤집기를 날치기로 주도했습니다. 사상이 좌익인지. 아니면 출세를 위해서는 전두환에도 아부하고, 노무현에도 아부하는 창녀 같은 존재인지 알 수가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두 아들을 두었지만 모두 군대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념문제는 1990년 소련이 망하면서 없어진 옛 노래다. 지금 같은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이런 취지의 말로 연설을 하고 다닙니다.

지방선거가 열우당과 노무현의 참패로 끝나기가 무섭게 행정의 달인이라는 이미지와 선진한국에 대한 비전을 내세우며 대권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 애국세력들이 적화통일을 막기 위해 힘에 부친 투쟁을 했지만 그는 국가를 위해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애국세력의 투쟁은, '존재하지도 않는 이념'을 상대로 싸운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그는 행정의 달인이 아니라 타협과 아부의 달인 이었습니다. 현대적 행정 이론에 관한한, 그는 문외한이라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이명박 :

 

 
   
  ▲ 이명박 전 서울시장  
 

이명박은 운동권 이었습니다. 고대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박 대통령을 괴롭힌 사람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2005년 6월은 미국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공격하려고 엄청난 군사력이 한반도에 와서 공격대기 상태에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우리 시스템클럽 마을에서는 방독면을 사고, 제독 약품을 준비하고 있었던 긴장의 계절 이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 때 이명박은 세계정세에 어두워 있었습니다. 오직 김정일을 생각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바로 이 때 이명박은 8-9월에 평양에 가서 ‘낡은 평양시내 건물들을 리모델링’ 해주는 대가로, 김정일을 만나게 해 달라고 뜻을 전달했습니다. 평양에 선물을 주기 위해 벌써 200억원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청계천을 과대 포장하여 이명박의 경영능력을 띄워 올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캠페인을 조선-동아가 벌인 것입니다.

그런데 5.8km 청계천의 하이라이트는 '전태일 거리'입니다. 알맹이에 해당하는 평화시장 요부에 전태일 동상이 서고, '전태일 브리지'도 조형돼 있습니다. 동판으로 만든 블럭이 깔린다는 700m의 거리가 바로 '전태일 거리'인 것입니다. 하지만 전태일은 민노총이 만들어 낸 '가공된 영웅' 좌익의 상징입니다. 청계천을 좌익의 상징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런 의미를 모르고 청계천을 걷는 시민들은 김대중과 황석영 등 좌익들이 바친 전태일 헌시를 읽으며 자신도 모르게 좌익 쪽으로 경도돼 갑니다.

사람들은 도심에 물길이 생겼다는 단 하나의 사실만으로 좋다고 말들 하지만 청개천을 만들기 위해 희생된 가치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에게는 그 희생이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눈에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봅니다. 손톱의 가시만 볼 줄 알지 내장 썩는 것은 보지 못하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또한 청계천은 그 자체만을 보더라도 좋은 휴식공간도 아니며 작품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시간이 좀 지나면 도심의 장애물로 인식될 수 있는 존재로 추락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가 현대그룹에서 CEO 경험을 가졌다고 하지만 한국 대기업들의 CEO는 대부분 단기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편법에 능한 사람들이지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을 배운 사람들이 아닙니다. 한국에서의 CEO는 미국이나 일본 기업에서 보는 그런 경영자들이 아닙니다. 경영에 밝은 사람들이라면 제 이 의견에 동의할 것으로 봅니다.

손학규 :

 

 
   
  ▲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손학규는 지독한 위장 취업자 입니다. 그는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은 돌이킬 수 없는 시대적 추세라고 국민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적화통일을 우려하는 애국세력을 냉전시대의 논리라며 일축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옥죄고 고립시켜도 북한은 망할 수 없다고 강변합니다. 북한에 경제적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경제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변합니다. 북한인권에 대해서도 참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변합니다.

그는 지난 11월24일 한국발전연구원에서 이런 강연을 했습니다.
“저는 실제로 대학을 졸업하면서 취직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소설가 황석영씨와 같이 구로동 수출공단에 들어가서 일을 했습니다. 제가 거기에 취직을 하려고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노동자들을 조직해서 이 사회를 뒤엎을까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공장에 취직해서 다니다가 친구에게 들킬 형편이 되어서 다른 공장을 찾고 있던 중에 박형규 목사님께서 노동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빈민운동이라고 해서 청계천 판자촌에 가서 살았습니다. 지금 뉴라이트의 기수가 되어있는 김진홍 목사님도 같이 일을 했습니다."

“저는 북한의 경제적인 기반, 특히 농업기반을 어떻게 세워주는가 하는 것을 좀더 주력하면서 지난 봄에는 북한에 경기도에서 북한 토양에 맞는 볍씨를 개발해서 거기에 심어주고 추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6.3일 그는 100명 단위의 경기도 대표단을 만들어 평양에 도착하여 거기에서 진짜 좌익 임종석과 좌익 단체 ‘민족화해협의회’의 정덕기 부회장 등 남한 빨갱이 간부들과 합류했습니다. 북한에서 모내기를 한다 합니다. 그는 경기도 도지사가 아니라 북한에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김진홍과 손학규는 위장된 좌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황장엽씨가 적당히 김정일을 욕하면서 자신을 남한의 애국자로 위장하는 것처럼 이 두 사람 역시 같은 수법으로 위장합니다. “나는 예전에 좌익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걸레는 발아도 걸레라는 말이 있습니다. 좌익 사상에 물들어서 감옥까지 갈 정도였다면 그 사상은 죽기 전엔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게 수많은 좌익 경험자들의 생각입니다.

그는 2005.8.2일, 임진각 언덕에 통일을 염원하는 바람개비 수만 개를 꽃처럼 수놓았습니다. 대규모 촛불 행사도 벌이고 1,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동원되어 각종 공연, 강강술레, 불꽃놀이, 풍물놀이를 42일간 벌였습니다. 지금 빨리 통일하자면 무슨 통일을 하자는 것입니까? 적화통일인 것입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과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연결하는 버스가 운행됐고, 서울과 임진각역을 오가는 열차 편도 증설했습니다. 파주에는 “경기도에선 남과 북이 하나입니다”라는 대형간판들이 즐비해 있다 합니다.

이명박과 손학규 뒤에는 386 주사파 좌익들이 무섭게 뭉쳐 전국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뉴라이트가 있으며, 이 뉴라이트를 조선과 동아가 헌신적으로 띄워주고 있습니다. 정말 신경질나고 우려되는 현상입니다. 사상적으로 유일한 희망은 박근혜 뿐이지만 그녀는 정신이 없습니다.

박근혜 :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김대중은 간첩이요 능지처참 이상의 벌을 받아야 할 역적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김대중이 가장 먼저 감옥을 갈 것입니다. 아방궁에 살 날이 그리 많지 않은 나이지만 그 짧은 기간을 감옥에서 보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차기에도 좌파 정권을 창출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앞장 선 사람입니다. 이런 것은 우리 애국시민들의 기본 상식이 아닙니까? 그런데 박근혜는 이런 김대중을 통해 전라도 표를 얻으려고 김대중에 추파를 던집니다. 참으로 한심하지 않습니까?

김대중과 박정희는 서로 견줄수 조차 민망할 정도의 존재들 입니다. 한 사람은 위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천하의 사기꾼입니다. 김대중은 박정희의 몰락을 가져오게 한 불개미 같은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에게 찾아가 아버지 죄를 용서해 달라했습니다. 김대중이 박근혜에게 표를 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녀는 또 김대중의 꼬임에 빠져 부모의 원수인 김정일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녀는 단 한번도 김정일을 욕하지 않은 반면, 지난 봄에 미국에 가서 김정일을 도와주자 줄기차게 발언하여 미국인들을 실망시킨 바 있었고, 자기를 북한에 보내주면 핵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며 여러 차례 졸랐습니다.

좌익들이 판을 잡고 있는 이 희망 없는 시기에 박근혜가 반듯하게 정신을 차리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녀가 우리들의 희망을 수용한다면 그녀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게 뻔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있을 경선에서 그녀는 좌익들의 선동과 선전, 조직과 돈을 이겨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보에 써먹으려 해도 컨텐츠(업적자료)가 없습니다. 이명박이나 손학규는 선동에 사용할 컨텐츠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거짓되고 반 애국적이긴 하지만 그들은 충분히 포장을 근사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에게는 그런게 없습니다.

그녀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이념적인 공세입니다. 이념적인 공세만 가한다면 판도는 무섭게 바뀔 것입니다.

그녀를 보호하고 그녀를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이런 걸 생각하지 않고, 이런 걸 가르쳐주는 제게 "박근혜를 욕하지 말라, 박근혜는 근사한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며 제게 욕을 퍼붓고 있습니다. 우리의 뜻을 거역하면 그녀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이게 지금의 비극입니다.

저들의 대선 전략 : 성동격서

저들은 열우당을 추스려 대선후보를 내 요란하게 북을 침으로써 열우당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자아낼지 모릅니다. 국민에게 "열우당은 절대 안돼" 하는 단순한 방어정서를 심어줄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국민에게는 "한나라당이면 무조건 우익이야" 이런 정서가 확산될 것입니다. 이것이 저들이 노리는 성동격서의 양동작전일 것입니다.

여기에 고건의 플레이가 어떤 역할을 수행할까요? 저들은 적당한 시기에 약점을 폭로하는 등의 수법으로 그에게 일격을 가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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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X 2006-06-06 17:06:29
지만원 : 인간 쓰레기
남을 공격해도 근거가 있게 해야지.
진짜 또라이구만....
그리고 뉴스타운도 이런 글을 게재하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익명 2006-06-06 17:32:45
아직도 공산주의를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익명 2006-06-06 20:12:42
유치하다 정말... 지만원 당신같은 쓰레기 걸레 같은 논조로 글쓰는 사람때문에 건전한 보수주이자들도 욕을 얻어먹는거야..

박진수 2006-06-06 20:41:22
바른소리 했구만!!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국민의 한사람으로 답답하다.


개종자 2006-06-06 22:13:47
익명을 과장한 개소리 넌 분명히 슨상넘종자 뿔깽이 사상이 틀림없이 가지고있다. 항상 너의 글에는 불순한 냄새가 너무나 난다.
두고 보셌다. 쌉질 언제까지 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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