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 “레이더에 안 잡힌 미군 B-1B 김정은만 죽여주면...”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북한 주민들, “레이더에 안 잡힌 미군 B-1B 김정은만 죽여주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1B 폭격기 북한 상공 비행 레이터 포착 못했다’ 북한 내 소문 파다

▲ 북한 당국은 이러한 소식을 극비로 했는데 북한주민들에게 전해지면서 “평양 상공까지 (미군 폭격기가) 온 것 같다, 우리나라는 망한다. 김정은만 죽여주면 좋으련만...”이라는 소문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뉴스타운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세계 최강 미군에 설설 떨고 있다 ?

지난 9월 북한 동쪽 앞바다에 도착한 미군 폭격기 B-1B가 핵실험장이 있는 길주군 풍계리 130km 인근까지 접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낡은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북한 내에서는 미군 폭격기가 정말 (북한 상공에)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공포심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미국의 군사적 압력이 확실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북한 주민들의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북한 체제 내의 불안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미군의 B-1B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동해상의 남북한 경계선인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비행했지만 북한은 레이더로 B-1B를 포착해내지 못했다. 이 같은 사실이 미군에 의해 밝혀지면서 김정은이 그 사실을 알고 레이더가 포착하지 못한 원인을 조사시켰더니, 시설 자체가 오래되어 스텔스 기능을 가진 폭격기의 이동을 파악할 수 없다는 보고가 있었다는 것이다.

북한 당국은 이러한 소식을 극비로 했는데 북한주민들에게 전해지면서 “평양 상공까지 (미군 폭격기가) 온 것 같다, 우리나라는 망한다. 김정은만 죽여주면 좋으련만...”이라는 소문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을 국가안전부가 소문을 퍼뜨렸다는 소문이 돌아 수사하고 있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