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의 월드시리즈 로스터 제외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한국시간)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공개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로스트 명단에 류현진의 이름이 오르지 못했다.
류현진은 예비 엔트리로 분류돼 경기에서 발생할 변수를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류현진의 경기를 기다리던 야구 팬들은 LA다저스의 입장이 공개되며 아쉬움을 토로, 류현진의 경기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류현진의 월드시리즈 로스터 불발을 예상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바, 이들은 류현진의 불발 이유를 지난달 공개한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연애 때문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한창 경기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에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연애로 사기가 떨어졌을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추측.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0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심경을 밝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류현진은 "재활할 때 만난 걸로 알고 있다"라는 질문에 "거의 시기가 그 맘 때쯤이다. 많은 도움이 됐고 많이 응원해줘서 힘도 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월드시리즈 불발을 맞은 LA다저스 류현진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