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단장 선임?…경질 논란 당시 "내 자리 연연하지 않으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LG 양상문, 단장 선임?…경질 논란 당시 "내 자리 연연하지 않으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상문 단장

▲ 양상문 단장 (사진: SPOTV ) ⓒ뉴스타운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올 시즌이 끝난 뒤부터 단장직을 맡는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3일 야구 관계자 측에 따르면 "LG가 양상문 감독에게 단장직을 맡기기로 했다"라고 밝혀진 가운데 LG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펼치고 있다.

3년동안 LG의 사령탑의 자리에 앉아 있으며 플레이오프 2회 진출이라는 성과를 낸 양상문.

하지만 양상문을 둘러싼 퇴진 요구도 있었다. 지난해에는 8위까지 떨어져 포스트시즌이 멀어지는 듯 했다. 일부 팬들은 양 감독의 팀 운용을 비난하며 7월 양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현수막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에 양상문은 당시 "감독으로서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며 말문을 열기도 .

그러면서 "주위 비난에 흔들리면 내 야구를 할 수 없었다. 내 자리, 내 목숨에 연연하면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대원칙을 잊어버리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일을 그르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의연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