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고난도 뇌수술 배우러 해외서 찾아 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나은병원 고난도 뇌수술 배우러 해외서 찾아 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스크 5-7번 유합술 직접 참관하며 수술기법과 전, 후 관리 등 수술 전 과정 배워

▲ ⓒ뉴스타운

인천 나은병원은 중국 유력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2인이 방문, 수술을 참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푸단 암센터의 카오위쿤 교수와 충칭의과대학 바오창순 교수는 21일 내원, 뇌신경센터의 한영민 교수의 뇌종양, 뇌출혈 수술과 경추(목) 디스크 5-7번 유합술에 직접 참관하며 수술기법과 전, 후 관리 등 수술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수술 후 자유로운 토론과 논의 시간을 가져 뇌, 척추수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습득했다.

수술을 참관한 카오위쿤 교수는 "사망률이 높은 고난도 뇌수술은 자칫 마비와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수술"이라며 "나은병원의 한영민 교수의 수술을 참관하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다.

인천나은병원의 수준 높은 수술 시스템을 보며 놀랐다. 중국의 신경외과 의료진들에게 연수를 꼭 추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나은병원 한영민 교수는 "해외 의료진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여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게 하고 싶다. 내 힘이 닿는 한 진료와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은병원은 전국 최고의 뇌신경전문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천뇌과학연구소를 개설하여 뇌혈관-뇌졸중, 내시경뇌수술, 척추, 안면신경, 손저림증을 집중적으로 임상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