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2017년 상반기 매출액 745억, 역대 최고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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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2017년 상반기 매출액 745억, 역대 최고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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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이 11일 반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2017년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맥은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45억, 10억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  406억 대비 83.2%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4억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기준으로 창사이래 최고 실적이다.

이는 작년말부터 이어진 반도체등 전방산업의 호전과 신규장비를 통한 국내 및 해외영업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 신규사업의 확대가 주요 성장요인이다. 결국 이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것으로 하반기까지 이 흐름을 이어간다면 2017년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사업부별로는 기계사업부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기계사업부는 신규장비 개발로 인한 국내, 해외영업영역 확대로 인한 수주 증대가 매출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반도체 및 OLED시장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시장환경이 개선된 부분도 국내매출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수치상으로는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705억, 영업이익 2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7% 상승,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여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이 달성케 한 요인으로 회사관계자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대구공장에서 신수종사업으로 진행되는 FA(공장자동화설비) 사업과 로봇사업도 기존고객과의 거래를 유지하면서 신규고객도 유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한층 더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통신사업부 역시 한전 원격검침인프라(AMI) 사업등 신규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매출이 개선되었다. 사업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몰려있는 만큼 연말시점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재무구조 개선도 두드러졌는데, 전환사채 전환 및 차입금감소로 부채비율이 2016년말 131.2%에서 2017년 반기 118.3%로 13%감소하였고, 영업환경개선을 통해 영업현금흐름도 1분기 -60억 적자에서 반기말 40억으로 흑자전환하였다. 실적이 좋아지면서 채권회수기간 단축등 영업환경이 유리해졌다라는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영섭 대표는 “그 동안 기술개발을 통한 고객만족 및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며 “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적인 이익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신수종사업을 안정화 하면서, 융복합 등 신규사업 시장진출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스맥은 더 큰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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