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명품화, 고창농촌개발대학 5개 과정 집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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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화, 고창농촌개발대학 5개 과정 집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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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명품 고창, 새로운 변화를 위한 협력 부탁

▲ ⓒ뉴스타운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경쟁력을 갖춘 지역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창농촌개발대학이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농촌개발대학의 5개 과정(멜론과, 체리과, 딸기과, 치유체험관광과, 화훼과) 교육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명품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명품 지역 만들기와 차별화된 농특산물 생산 등 전략적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농촌개발대학 대학장인 박우정 군수는 특강을 통해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 람사르습지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생태도시 고창군은 농업의 6차 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명품 고장으로 경쟁력이 매우 높다는 점을 설명하고 이를 통한 소득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업인들이 도전과 용기를 갖고 쉼 없는 자기계발과 역량을 키워야 하며 포기하지 않는 성실과 꾸준함, 실천력이 마침내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타운

아울러 고창군은 지역이 가진 많은 자원들을 찾아오는 분들이 잘 알고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테마와 이야기를 입혀 연계·결합하고 여기에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가공·유통·체험화하면서 군민과 농어민들이 소득을 얻도록 노력하고 있으므로 누가 찾아와도 편안하고 친절한 가운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고창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특강 후 농업기술센터 송진의 소장은 농산물 명품화와 치유농업으로 집약된 감성농업이 어떻게 소득과 연계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창농촌개발대학은 2005년부터 농업인의 역량개발과 소득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8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는 농업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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