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7.0 규모 대지진,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가 현장 보도한 이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쓰촨성 7.0 규모 대지진,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가 현장 보도한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쓰촨성 7.0 규모 대지진

▲ 중국 쓰촨성 7.0 규모 대지진 (사진: SBS 뉴스) ⓒ뉴스타운

중국 쓰촨성에 7.0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현지 매체는 8일 "쓰촨성에 지진이 발발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쓰촨성 인근을 관광 중이던 여행객 100여 명이 현재까지 고립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세간을 탄식케 했다.

쓰촨성 비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재해 현장을 보도한 한 중국 앵커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더욱 응원을 모았다.

지난 2013년 4월 20일, 쓰촨성에 지진이 발발한 가운데 웨딩드레스 차림의 여성 앵커가 현장 상황을 전하기 위해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중국 야만TV 소속 앵커로 밝혀진 이 여성은 이날 쓰촨성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중 지진이 발생하자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곧장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중국 쓰촨성 지진 소식이 세간에 전해지며 현재 국내 온라인에는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서연 2017-08-09 11:56:33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쓰촨성 피해자들이 부디 힘을 내고 희망을 찾아 다시 잘 살아 가시면 좋겠다. 또 결혼식을 앞둔 상황에서도 지진이 나자 드레스를 입은채로 보도를 한 기자의 직업정신도 존경스럽다.

eee 2017-08-09 12:23:27
글도 못쓰면서 2013년도 이슈를 ㅋㅋㅋ
광고로 먹고사는 이런 쓰레기 사이트는 사라져야 하는데 ㅋㅋㅋ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