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의 ‘곡성군 유아숲 지도역량 향상교육’의 요즘 날씨처럼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월 8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참여교사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신규 신청 문의가 늘고 있는 등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아숲 생태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안전교육, 우수기관 방문 등 현장중심의 생동감 있는 유아숲 지도교육으로 7월 22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일과 후, 그리고 주말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빠지지 않고 참여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숲 놀이 체험 및 설명회를 통해 숲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섬진강과 대황강, 계곡이 어우러진 훌륭한 숲 교육환경을 가진 곡성군이 숲을 통한 유아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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