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청소년수련관을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부터 청소년수련관 기숙사 화장실 리모델링, 본관과 기숙사동 외벽도색 공사, 청소년극장 무대조명 교체에 3억원을 투자하여 쾌적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개관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 수영객의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탈의실 락카 교체와 바닥교체 등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1년 12월에 개관해 지난해에만 7만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이용하며 건강한 삶 유지와 여가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나 시설이 노후돼 이번에 개보수를 통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이달 말 청소년극장 무대 조명시설 교체가 완료되면 시설 이용객의 만족도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을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 겸 문화시설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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