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카타르에 식량 긴급 공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란, 카타르에 식량 긴급 공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란, 앞으로도 계속 식료품 등 수송 계획

▲ 카타르와 단교한 아랍 국가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UAE는 각각 국내의 아랍인에게 14일 이내에 퇴거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뉴스타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바레인 등 이웃국가들에게 단교조치를 당한 카타르에게 이란이 야채를 포함 식량을 실은 화물기 5대를 긴급 보냈다.

이란 현지 언론은 이란은 앞으로도 과일이나 콘 100톤을 매일 카타르로 공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이란 항공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각) 에이에프피(AFP)통신에 약 90톤의 야채를 실은 5대의 화물기가 카타르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2일 중에도 1대의 화물기가 더 카타르로 갈 것이며, ‘수요가 있는 한 계속 수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시엔엔(CNN)방송이 12일 전했다.

이란 언론은 이어 이란군함대가 오만에서 인도양과 아덴만 공해로 향할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적 해적 행위에 대처하는 것이 항행의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카타르와 아랍국가들 사이의 단교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카타르와 단교한 아랍 국가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UAE는 각각 국내의 아랍인에게 14일 이내에 퇴거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단교한 국가의 시민으로 동국에 체류 중인 11,000명에 대해서는 현행 국내법과 국제 협정 등 입국 사증(VISA)을 바탕으로 체류할 수 있다는 성명을 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