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북한 공격은 비참한 사태’ 외교적 해결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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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북한 공격은 비참한 사태’ 외교적 해결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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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발사한 북한 탄도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성공’

▲ 제임스 매티스(사진) 미국 국방장관은 현재와 같은 국제사회와 중국의 대북 압박 선상에서 앞으로도 계속 대북 압박을 통해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유엔과 연계하여 타개하는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타운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 미국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각) 북한 문제와 관련, “군사적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믿기 어려운 규모의 비참한 사태를 초래하게 된다”며 외교적인 해결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이 지난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이 도발행위 자제를 찾아 나서야 하며, (그러나 북한은) 세계 각국의 경고를 분명히 듣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의 대북 압력이 일정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어 현재와 같은 국제사회와 중국의 대북 압박 선상에서 앞으로도 계속 대북 압박을 통해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유엔과 연계하여 타개하는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북한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 미 NBC방송은 복수의 미 국방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탄두 부분이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은 매우 높은 고도에 달했으며, 북한이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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