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박 대통령을 왜 비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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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박 대통령을 왜 비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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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를 자처하는 정치장사꾼들이 대중을 속이는 불편한 진실

▲ ⓒ뉴스타운

홍준표 후보를 싫어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홍 후보를 싫어하는 이유로, 박 대통령을 향단이에 비유한 얘기, 탄핵당해도 싸다고 한 말 등을 이유로 들면서 그가 입이 싸다고 말하고, 그가 대중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의문점이 있을 것이다. 홍준표는 자기가 그냥 가만히만 있으면 욕 안먹을텐데, 왜 그런 소리를 해서 욕먹는것을 자처했을까?  그 이유는 정치인은 대번 알지만 대중들은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다.

정치는 한마디로 이미지 싸움이다. 온 방송 매체가 하루 종일 최순실만 떠들어대고 거짓을 진실처럼 만들어서, 온 나라가 거의 미쳐 있었다. 전국민의 80%가 탄핵에 찬성하고, 자칫하면 당까지 궤멸하게 된 상황이었다. 그리고 여론조사에 조작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표면적인 탄핵 찬성 여론은 80% 내외로서 절대적인 우위였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이 속한 당은 당연히 대통령의 부정적인 이미지 속으로 빨려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그 속에서, "우리 당은 대통령과 무관해" 라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먹혀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대중은 별로 똑똑한 동물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중심리론'에서 말해 주듯이, 개인은 똑똑해도 대중은 보통 멍청하다는 게 정치계의 상식이다. 정치는 그런 멍청한 군중들 속을 헤쳐나가는 이미지 싸움이라서 대통령을 비난하는 그런 발언을 통해 박대통령과 당을 구분지어 당을 살리려는 정치적인 발언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정치적인 발언을 이해 봇하고 욕만 하는 사람들은 홍후보가 자기들 대장을 욕했으니 덮어놓고 나쁘다는 것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그 발언들은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박 대통령은 한푼도 부정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에 드러나고 있는 결과이고, 결과만 가지고 그 당시로 돌아가서 잣대를 들이대어 모든 것을 재단해선 안된다. 그 수많은 군중들은 자신들이 항상 정의롭고 옳아 보이겠지만,  그들은 감성은 넘치지만 이성과 전략이 부족하다.

박 대통령 탄핵은 1년 전부터 북한이 계속 불을 지펴 왔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탄핵의 배후는 북한정권이라는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으며, 죄 없는 대통령을 탄핵 시키고 감옥에까지 집어넣은 것은 대부분 종북성향 좌익들의 짓이다. 그들의 거짓 선동에 속았던 일부 우파진영 사람들만이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군중의 어리석음을 파고든 정치세력이 문제였다. 

그 일부 정치세력들은 탄핵의 주범이 좌익이라는 사실을 호도하고, 우파 진영을 이간질하여, 분노한 탄핵반대 민심이 탄핵의 주범인 좌익들에게 향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같은 우파 진영에 총구를 겨누게 만들었고, 결국 우파진영을 여러 조각으로 갈라 놓았다. 그렇게 우파를 자처하는 정치 장사꾼들의 선동이 대중들에게 통해 먹히고, 무지한 다수의 군중들에 의해 자기들 대장을 욕했던 홍준표가 당선 되는 꼴을 볼 바에는 차라리 종북세상이 되는 게 낫다는 막무가내식 주장까지 있는 것이다.

좌익들의 농간인 탄핵 사태 속에서 탄핵 세력을 응징할 유일한 수단은, 종북좌익의 집권을 막아서 종북좌익을 응징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또한 우파가 집권해야만 사기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박대통령을 살릴 수 있다.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우파의 유일한 희망이 홍준표 후보인데, 탄핵을 비판한다면서 우파를 자처하는 일부 세력이 오히려 우파를 분열시켜 나라를 망치는 가능성 제로의 후보를 내세우고 종북좌익들을 이롭게 만드는 이적행위를 하면서도 희희낙낙하는 이유는, 대통령의 아픔을 팔아먹어,사람들을 계속 집회에 동원하면서 당비를 거둘 수 있고, 잘 하면 다음 총선에서 비례대표 뺏지 가능성이 있으니, 대선에서 나라가 망하건 말건, 좌익들에게 정권을 내주건 말건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탄핵을 비판하고 탄핵을 반대한다는 사람들이 탄핵의 진짜 주범인 좌파는 공격않고 같은 우파만 공격하는 이유는, 오히려 우파를 궤멸 시켜야 자기들이 다음 총선에서 뺏지 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인 듯 하다. 우파가 하나로 뭉쳐도 어려운 시국에, 사익을 위한 정치세력의 선동이 진실을 왜곡하고, 우파 진영의 단합을 가로막고 이간질만 시키면서 이적행위만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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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7-04-19 09:13:35
당에서 대통령후보를 세우고 선거를 치르는 비용이 자그마치 4~500억이라고 하는데 그돈이 어디서 나오나요?결국 지지자들과 당원들 기부형태로 자금을 모으는데 그것부터 굉장한 낭비죠.당선 가능성도 없는 후보라는 것을 뻔히 압니다. 지지자들한테 피같은 돈 기부를 받고 세력을 키우려는 목적은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나중을 위해 입니다. 지도부중에 누군가는 총선에서 비례대표 자리라도 하나 얻어보려는 선동에 불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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