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불법 현수막 이제 그만’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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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불법 현수막 이제 그만’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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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사진 촬영 후 현수막 제거

▲ 불법현수막을 철거하는 단속원 ⓒ뉴스타운

수원시는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매주 토·일요일 ‘불법 현수막 휴일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일, 야간, 새벽 등 ‘단속 사각시간’에 시·구 경계구역 등 단속 사각지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시내 주요 도로변 분양 광고 등 모든 불법 현수막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반은 증거 사진 촬영 후 현수막을 제거하고, 해당 구는 현수막 설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시는 특히 FIFA U-20 월드컵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불법 현수막을 근절할 예정이다. 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범람할 불법 현수막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광교사거리 인근, 매탄권선역 사거리, 권곡 사거리, 벌말 교차로, 비행장 사거리, 곡반정동 일원, 경기대학교 후문, 서수원이마트 주변, 호매실 사거리, 화성시 경계 지점 등이 집중 단속 지역이다.

수원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37회 단속을 펼쳐 불법현수막 1731장을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과한 과태료는 22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이영인 수원시 도시개발국장은 “불법 현수막이 상습적으로 걸리는 지역에 수시로 인력을 배치하고, 상습 불법 행위자와 광고주를 고발할 것”이라며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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