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야생 동물 겨울철 생존위한 먹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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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야생 동물 겨울철 생존위한 먹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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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산, 용마산 일대, 환경 단체 등 봉사자 100여명,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주기 및 새집 달기 실시

▲ ⓒ뉴스타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8일 오전 9시에 망우산 및 용마산 일대에서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구지회 주관으로,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및 사랑의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에게 먹이 공급과 안전한 서식지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사랑의 새집 달아주기’ 행사에는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구지회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는 당일 오전9시 망우고개 저류조 공원에서 실시되며 적정한 장소 선택, 먹이주기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이어 지정된 코스별로 안내자와 함께 동물 사료, 곡식, 해바라기씨 등 야생동물용 먹이 150kg을 살포하고, 조류들의 안전한 서식을 위해 새집을 달아주고 작년에 설치한 새집도 깨끗이 청소할 계획이다.

노형기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구지회장은 “현재가 동물들의 먹이가 가장 부족할 시기인데, 사람들의 통행 및 열매 채취로 인해 먹이가 더욱 부족하다.”며, "먹이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밤, 도토리 등의 채취를 자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민임준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민간단체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는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숲 안쪽에 살포해야 하며, 특히 사람이나 화학냄새가 나지 않도록 마른 땅 또는 돌 위에 먹이를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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