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조기 경보기(early warning aircraft)와 공중 급유기(aerial refuelling aircraft)를 격추시기는 것으로 보이는 신형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long-range air-to-air missile)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
차이나 데일리 (China Daily) 신문이 26일 이 같이 보도하고, 인민해방군 공군이 최근 J-11B 전투기에 대형 미사일을 탑재해 연순 중인 사진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그러나 미사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다.
공군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미사일은 통상적으로 전투 지역 밖에 있는 조기경보기 등을 목표로 삼아 격추시키도록 설계되어 있다.
중국이 사거리 100km 이내의 기존 미사일 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구가주석은 스텔스 전투기, 항공모함, 요격미사일 등을 포함하여 야심에 찬 군 현대화(軍 現代化)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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