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하루 차량 68대씩 증가...도심지역 과밀화 폭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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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하루 차량 68대씩 증가...도심지역 과밀화 폭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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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증하는 차량으로 인해 제주도심 골목길은 주차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뉴스타운 D/B

제주지역 내 하루 자동차가 68대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로 인한 사회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16년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5년 34만8784대 보다 7.1%(2만4922대)늘어난 37만3706대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주시 지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37만3000대를 넘긴 것으로, 제주시민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0.77대를 기록한 것.

특히, 이를 산술평균으로 계산하면 1년간 매일 68대씩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인 0.42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 승용자동차는 30만6025대로 전년 동기 28만3426대 보다 2만2599대 증가, △ 승합자동차는 1만7186대로 전년 1만7440대보다 254대 감소, △ 화물자동차 및 특수자동차는 5만495대로 전년 4만7918대 보다 2577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더불어 용도별 내역을 살펴보면, ▲ 비사업용이 26만5466대(71%), ▲ 사업용이 10만8240대(29%)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차고지 증명제가 중형차까지 확대 시행됐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1월 17일 기준 신규 중형차 등록대수는 284대, 차고지 확보율은 자가 95%, 임대 5%로 지난해 기준 등록대수 551대보다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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