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5분의1은 의사의 도움을 받지않고 불필요한 고통을 감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미네소타주 올메스테드에 거주하는 3,575명을 대상으로 2004년 3월부터 6월까지 추적조사한 결과를 Mayo Clinic Proceedings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3달간 통증이 지속되는 사람들 중 22.4%(497명)가 침묵의 고통자들이었으며 의사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치료 이전부터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었거나 의술로 충분한 치료가 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 저자인 Barbara Yawn 박사는 "의사들은 만성 통증에 대해 환자들에게 답해야할 책임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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