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이상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기대 수명을 감소시킨다는 최초의 연구결과가 'Circulation'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가지 주요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평균 10년 일찍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1차 연구에서는 고혈압, 흡연, 당뇨, 고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요인들이 고려됐는데 2가지 이상의 주요한 위험 요인이 있는 50대 이상의 남성은 95세까지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될 위험요인이 69%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세에 위험요인이 없는 남성은 5%가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될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여성의 경우 2가지 이상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50%가 심혈관계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반면 없는 경우는 8% 정도 였다.
평균 생존율은 2가지 이상 위험 요인이 있는 남성의 경우 28년인 반면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 39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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