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6살의 연하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1일 소찬휘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찬휘가 같은 소속사 밴드 스트릿건즈의 베이시스트 로이와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 소찬휘와 로이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2014년 함께 앨범 작업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찬휘는 한 번 이혼 경험이 있으며 공개적으로 동거 사실과 결혼 계획을 털어놓은 바 있어 이번 결혼 소식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찬휘는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사귀는 사람이 없냐"라는 질문에 "없다. 관심 갈 만한 사람이 있나 주변을 살피는데 없다. 찔러 보고 싶은 사람은 몇 명 있다. 이게 과연 찔러 봐야 하나 고민하고는 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소찬휘는 "저는 이혼도 하고 공개 연애하면서 동거도 했잖나. 지금은 실수를 하면 안 되는 나이다"라며 "급하기는 하지만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매번 만날 때마다 신중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제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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