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주) (법인장 김주남)는 17일 (사)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협의회장 이유근)에서 주최한 2016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 (주)는 제주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을 모토로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제주 현지 법인 출범 1년여 만에 (사)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로부터 자원봉사 활동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KT&G 제주본부, 한국국토정보 제주지역본부 등과 함께 자원봉사 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 출신의 김주남 법인장이 부임한 이후 임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 동아리 ‘샤롯데 봉사단’을 조직하여 올 한 해 동안 ▲신광초등학교 등교 시간 교통봉사 활동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통한 정기적인 봉사활동 진행 ▲연동 주민 센터와의 업무협약 및 면세점 일대 자체 환경 정화 활동 ▲겨울철 연탄 1만 장 기부 및 운반 봉사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도내 보육원에 정기적 후원 및 제빵 체험 활동 등 을 전개해왔다.
특히, 도내 보육시설을 위한 봉사활동에 중점적으로 나서 지난 10일에는 ‘HELLO, HAPPY WINTER! 시네마 데이‘를 개최하여 제주보육원, 홍익보육원 등 도내 보육시설 5개소의 원아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샤롯데 봉사단원 20여 명과 함께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면세점 제주 김주남 법인장은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금번 자원봉사 친화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고 향후에도 보육원과 요양시설,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이웃사랑 운동 전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제주는 2016년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과 제42회 관광인의 날 기념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관광 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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