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웃고 울리기도”한다. 그림에는 작가의 감정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림을 판화로 찍어낸다는 것은 “또 하나의 도전”이란 생각이다. 밑그림을 그리고 파고 새기는 작업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유남안 작가가 일상 속의 공간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다. 유작가의 판화작품을 바로 우리네가 쉽게 찾는 ‘초가집’이란 식당 겸 주점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
유남안 작가는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과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의 초대작가로 최근 제16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입선하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유 작가의 작품을 인터넷상에서 감상하기로 한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판화는 나무·금속·돌 등의 판에 그림을 새긴 뒤 잉크나 물감을 칠하여 종이나 천 등에 찍어 낸 그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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