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개발업체 레전드야구존(대표이사 오동석)이 업계 최초로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주최한 ‘2016 제1회 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대회’의 지역예선과 전국본선을 성황리에 마치고12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인 야구팀들에게 스크린야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날씨, 장비, 장소 등 여러 요인에 제약을 받지 않고도 야구를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스크린야구를 제안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지역예선과 본선은 전국 매장에서, 결승전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어 시작부터 사회인 야구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6 제1회 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대회’는 지난 9월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접수를 시작해 총 100여 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24팀은 11월 19일과20일 이틀에 걸쳐 신천직영점, 수원인계점, 잠실역점에서 본선 경기를 치뤘으며, 그 결과 ‘함평드래곤즈B팀’과 ‘해나루팀’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또한, 레전드야구존은 양준혁 재단의‘2016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해 스크린야구대회결승전 후에 바로 진행되는 자선야구대회의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스크린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한 두 팀에서 각각 두 명씩 선수를 선발해 자선야구대회의 ‘홈런더비’와 ‘양준혁 대이종범’ 야구경기에 참가하도록 했다.
레전드야구존 오동석 대표는 “매년늘어나는 사회인 야구팀에 비해 야구장, 연습장 등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편이다. 많은 야구팬들이 이번 스크린야구대회를 통해 야구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는 제1회스크린야구대회라는 것에서도 의미가 크지만 양준혁 재단과 함께해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위한 풍성한 축제를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양준혁 재단의 ‘레전드야구존과 함께하는 2016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는 레전드야구존의 전속 모델인 양준혁과 이종범을 비롯, 유수의 선수들이 함께해 자리를 빚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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