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가 도쿄 올림픽 출전 여부를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손연재는 냉장고에서 나온 한약에 대해 "현재 23살인데 리듬체조 쪽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며 "전에는 괜찮았는데 이제 힘들어서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해야 하지 않겠냐"는 MC 김성주의 물음에 "4년 뒤면 27살이다.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안정환은 "나는 손연재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은퇴 후에 방송만은 안 했으면 좋겠다. 나처럼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19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주도로 만들어진 늘품체조 시연회 행사에 참석해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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