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마이티 모와 대결에서 아픔을 맛봤다.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가 열려 최홍만과 마이티 모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1라운드 4분 6초 KO 패를 당했다.
최홍만은 경기 전 20일 인터뷰에서 "그동안 정말 훈련에만 집중했다. 마이티 모의 펀치가 강하지만 내 펀치가 더 세다. 정말 자신 있다. 결과로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경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이들은 계체량 현장에서 만나 최홍만은 "컨디션이 좋다. 챔피언 벨트가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하자 마이티 모는 "어떻게 때려도 최홍만은 데미지를 입을 것이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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