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에서 백합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백합이라는 단어는 남성 동성애자를 위한 잡지 《장미족》의 편집장 伊藤文學가 남성 동성애자를 ‘장미족’이라고 불렀던 것에 착안하여, 여성 동성애자를 ‘백합족’이라고 부르는 데서 연유되었다. 백합이라는 말 자체는 그다지 정착하지 않았지만, 레즈비언 포르노의 타이틀에 사용되거나 에스 소설 이미지와 겹쳐지거나 본래의 의미에서 한참 떨어져 정의하기 애매한 단어로 남았다. 오늘날에는 에스 소설을 계승하고 있는 소설이나 만화 등을 백합이라고 하는 장르로 인식되고 있다.
비(非)레즈비언의 입장에서 쓰여진 비(非)포르노의 여성 동성애(혹은 거기에 가까운 소녀들)의 스토리가 주가 되는 영상.도서 등등을 가르키기도 한다.
위키백과사전에서는 백합물 百合物에 대해 일본잡지 〈장미물〉의 편집장 이토 후미마나부가 ‘남자가 장미라면 여자는 백합이다’라고 지칭하며 ‘게이’를 은유하는 장미라는 말과 반대되는 말로 사용하면서 이름이 붙여진 장르. 이 잡지에 등장한 백합족 코너가 그 시초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 이후 로망 포르노의 ‘백합족 시리즈’의 대히트로 당시엔 백합은 여성 동성애, 백합물은 남성을 위한 ‘레즈 포르노’란 의미였으나 시대와 더불어 소녀 소설과 같은 ‘에스문화’와 더불어 사춘기에 한정된 플라토닉적인 사랑, 신비한 사춘기 소녀를 위한 우정과 다른 애정을 암시하는 말로 변화해 포르노적 의미는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다.
웹툰 플랫폼 피너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백합물 6편을 공개했다.
월화X목금 ( 학원물, 백합물, 쏭루 )
도망놀이의 끝에 마침내 마주한 두 여자. 수많은 사람과 싸워야만 했던, 평범했던 고교 생활의 조각 조각이 그녀들의 기억을 스쳐간다.
내 몸이 백합?! ( 학원물, 백합물, 사토루 )
‘여자로서, 여자인 채로, 여자를 유혹해야 한다!’신성한 여우상에 낙서를 한 죄로 저주를 받아, 하루 아침에 여자가 되어버린 유우키.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자와의 연애 성취하기?!’.그리하여 전교생 기숙사제인 명문 시라호시 여학원에 들어가게 되지만,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여자투성이인 그곳은 유우키에게 자극만 강할 뿐이다.게다가…
네루다의 시선 ( 선생님, 학원물, 짝사랑, 정지니 )
선생님은 온갖 밝은 것들로 빚어놓은 듯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게도주인공 혜인은 국어시간 선생님이 읽어주는 시를 읽으며 개학식을 떠올린다.개학 첫날부터 시를 읽어주던 특이한 선생님...선생님, 그날 이후로 조금씩, 점점 더 빠르게 아주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어요.
파워풀릴리 ( 학원물, 개그, 백합물, coff )
보이쉬한 외모와 출중한 태권도 실력으로 여중학교에서 인기 만점 이었던 진민희는 여자인데도 여자한테 인기 있는 자신이 지겹다. 자신도 순정만화 같은 평범하면서도 달콤한 연애를 하기 위해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정호랑이란 남학생을 짝사랑하게 된다.
여고생과 편의점 ( 개그, 드라마, 일상, 닭고기 )
그녀를 보기 위해서라면 편의점 빵셔틀도 자진하는 다부진 여고생의 정통순정개그로맨스배틀물
스바루 군의 절대명령! ( 학원물, 훈남, 우루 아쿠아/우로코 )
웹툰판으로 찾아온 사랑스러운 학원로맨스! "넌 내 거잖아."소꿉친구 이자 인기 모델로 활약 중인 스바루(통칭 S 왕자)에게 매일 같이 휘둘리는 하토코.어느 날 친구들과 미팅 약속에 나가려 하지만 스바루에게 잡혀 알 수 없는 곳에 끌려가게 되고,도착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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