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석] 서울 재건축 분양물량, 연내 1만7천가구...전년동기 2배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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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분석] 서울 재건축 분양물량, 연내 1만7천가구...전년동기 2배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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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8월 이후 서울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량이 연내 1만7천여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이후 연내 분양예정인 서울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물량은 37개단지 1만7,475가구로 조사됐다. 전년동기(8,163가구) 대비 2.1배가 늘어난 물량이다.

재개발 분양물량은 19개단지, 9,960가구, 재건축 물량이 18개단지 7,515가구. 작년 같은 기간에 재개발 718가구, 재건축 7,445가구에 비해 올해 재개발 물량은 12.8배 늘었다. 연내 서울 재개발 재건축 주요 분양물량을 소개한다.

재건축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9~148㎡ 총 1,320가구중 84~131㎡ 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강남개발의 중심지인 수서SRT,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우면동 R&D센터와 인접해 있다. 개포지구 재건축이 완료되면 아파트 4만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마포구 신수1구역을 재건축하는 신촌숲 아이파크를 8월 분양한다. 전용 59~137㎡ 1,015가구중 568가구를 일반분양하다.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6.3㎞ 길이의 경의선 숲길과 마주하고 있다. 와우산, 노고산 도 가깝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은 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그라시움을 9월 분양한다. 4,932가구중 59~127㎡ 2,0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9호선 연장선 고덕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강일지구엔 이케아 3호점과 비즈니스·연구개발(R&D)·지식산업존, 호텔 등으로 구성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8차와 24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을 9월 분양한다. 475가구중 59~84㎡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 한남 IC를 통해 바로 앞 올림픽대로와 한남대교를 이용하기 쉽다. 신동초, 신동중, 경원중, 현대고등학교 등 학교가 많고 잠원한강공원이 가깝다.

재개발

GS건설은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촌그랑자이를 9월 분양한다. 59~112㎡ 1,248가구 중 4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1-1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아현 힐스테이트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992가구 중 84~119㎡ 3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북아현뉴타운은 총 1만1,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뿐 아니라 신촌 대학가와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하는 효창5구역 롯데캐슬을 9월 분양한다. 총 478가구 중 전용 59~110㎡ 2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차로 10분 이내 도심권과 여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백범로·원효대교·마포대교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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