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피너툰, 오픈 1년만에 50만 회원 확보...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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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플랫폼 피너툰, 오픈 1년만에 50만 회원 확보...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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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전문 플랫폼 ‘피너툰’, 오픈 1주년 기념행사 ⓒ뉴스타운

웹툰 플랫폼 ‘피너툰’은 출범 1년만에 50만 회원을 확보하고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는 등 신흥 웹툰 플랫폼으로 경력 단절 여성, 취업준비생 등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웹툰 전문 플랫폼 중 한 곳인 ‘피너툰’이 서비스 시작 1주년을 맞았다. 만화 유통 전문기업 ㈜넥스큐브가 만든 피너툰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회원 50만명에 1400여편의 만화 콘텐츠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100명이 넘는 국내 작가가 피너툰을 통해 웹툰을 연재했다. 실제 피너툰에서 인기를 끈 작품 상당수가 이들의 데뷔작이다. ‘크고도 아름다워’,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여고생과 편의점’, ‘기가 막힌 생활툰’ 등을 집필한 작가들은 “안정적인 연재처가 있기에 작품이 빛을 볼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 피너툰은 서비스 시작 1주년을 맞아 독자들을 대상으로 로고 공모전, 팬아트 이벤트, 유료 웹툰 무료 정주행 이벤트, 축하 댓글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펠리스 두베홀에서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이현세 작가, 하승남 작가도 참석했다. 

최신혜 피너툰 대표는 “3년 전 레진코믹스를 시작으로 수십 개의 웹툰 플랫폼이 생겼지만, 대부분 데스밸리 1년을 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신인 웹툰 작가 발굴에 힘씀으로써 웹툰 시장의 생태계가 더욱 활발해 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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