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7월 조사결과, 이경규 1위 유재석 2위 김국진 3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6월 1일부터 2016년 7월 2일까지의 예능 방송인 1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385,30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로 분석되하였다.

7월 분석결과에는 김흥국이 예능인 브랜드평판지수 조사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김흥국은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가수로 라디오 진행하면서 김흥국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김흥국이 없으면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7월 조사결과, 1위를 차지한 이경규는  참여지수 752,600 미디어지수 293,733 소통지수 706,563로 브랜드평판지수 1,752,896 분석되었는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9,373보다 664.21% 급등했다.  각종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한 이경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소통량을 이끌어냈다. 

2위, 유재석은 참여지수 526,300 미디어지수 723,096 소통지수 155,331로 브랜드평판지수  1,404,727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98,661보다 27.86% 상승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참여, 미디어량은 높았으나 소통량이 줄어들면서 이경규에게 1위자리를 처음으로 넘겨주었다. 

3위, 김국진은 참여지수 274,700 미디어지수  236,115 소통지수 329,571로 브랜드평판지수  840,386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83,608 이었는데 196.32% 상승했다.  '라디오 스타'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이경규와 김흥국의 예능상륙작전을 보는 듯 했다. 그동안 1위를 지키던 유재석 브랜드는 이경규에게 넘겨주었고, 김흥국 브랜드평판이 9위에 오르는 돌풍을 보여주었다.  김국진의 브랜드평판지수 상승은 김국진과 강수지 스토리에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주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13명을 분석하였다. 유재석, 김흥국,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박명수, 이경규, 차태현, 하하, 김국진, 신동엽, 이휘재, 김병만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