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현대홈쇼핑...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 TV홈쇼핑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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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판] 현대홈쇼핑...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 TV홈쇼핑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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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찬석 대표 ⓒ뉴스타운

1995년 한국홈쇼핑(현. GS홈쇼핑)과 39쇼핑(현. CJ오쇼핑)이 첫 방송을 시작하여, 2001년 후발 3사인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 NS쇼핑(농수산홈쇼핑)가 TV홈쇼핑시장에 합류하였으며, 2011년 12월 홈앤쇼핑 및 2015년 7월 신규사업자인 아임쇼핑이 개국함에 따라 현재 7개 회사가 영업중이다.

TV홈쇼핑사는 프로그램공급자(Program Provider)로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TV매체를 통해 상품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시청자로부터 전화 등을 통해 주문 및 대금을 결재받은 후 상품을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을 하여주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사업을 위해 관련 인프라(방송시설, 물류시스템 등)를 구축하여 전략적인 상품 기획, 개발, 판매와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이 필수적인 산업이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케이블TV의 가입가구수의 증가로 인하여 홈쇼핑시장의 외형성장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어 왔지만,  2004년 이후에는 가입가구수의 증가속도가 과거 대비 확연히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홈쇼핑시장도 다소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보험과 같은 무형상품 개발등 다양한 상품구색 변화와  고객서비스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TV홈쇼핑 시장이 성숙한 유통채널로 소비자에게 인식되어 2006년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화질의 상품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고, 디지털 방송의 양방향성을 활용한 T-Commerce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데이터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요 TV홈쇼핑 업체들은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외형확대와 수익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TV홈쇼핑은 현대백화점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는 물론 상품의 소싱부터 운영노하우를 공유하여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방송 컨텐츠의 제작 및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기반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클럽 노블레스', '스타일 SOS', '스타일 몬스터’등 기존의 단조로운 방송 및 상품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지역에 대한 TV홈쇼핑 사업 진출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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